김영식 교수(Professor ,  Young Sik  KIM)

 

   

* 1991 ~ ; Professor, School of Advanced Materials
               Engineering, Andong National University(ANU)

* 1990~1991 ; Senior researcher, Electric Power Research
               Institute, Korea Power Engineering Company

* 1997~1998 ; Chairman, Engineering Research Institute,
               Andong National University

* 1999~ ; Director, The Corrosion Science Society of Korea

* 1998~1999 ; Visiting Professor, The Uhlig Corrosion
               Laboratory, MIT, USA

* 2002~2003 ; Dean, Office of Planning and Research Affairs,
              ANU
* 2007~ : 국립안동대학교 청정소재기술연구센터 센터장
* 2009~ : 한국부식방식학회 부회장

 

 

* Member of

  1) The Corrosion Science Society of Korea

  2) The Korea Institute of Metals

  3) The Korea Nuclear Society

  4) The Korean Welding Society

  5) The Korean Foundry men's Society

  6) The Korean Institute of Surface Engineering

  7) The Korean Electrochemistry Society

  8) The Korean Chemical Engineering Society

  9) National Association of Corrosion Engineer(USA)

 10) The Electrochemical Society(USA)

 

국립안동대학교 금속공학과 김영식 교수는 지금까지의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2008년도에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된 바 있다.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매일매일 후학 양성에 열정을 쏟는 만큼 그의 금속공학에 대한 애착은 대단하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금속공학의 인재를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그를 통해 금속공학과의 목표와 역할, 미래 비전에 대해 자세하게 들어보았다.

교수님의 연구분야에 대해 소개하신다면?

금속공학 중에서 제가 연구한 분야는 부식 및 방식 분야입니다. 본래 금속은 자연계에 존재할 때는 보통 산화물 등으로 안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불의 발견과 더불어서 막대한 에너지를 투입하여 금속산화물 상태로 존재하는 물질로부터 금속을 제조하게 됩니다. 자연의 법칙은 에너지가 높은 상태는 자연적으로 낮아지려는 경향을 가지므로, 막대한 에너지를 투입하여 제조한 금속은 고향을 찾아가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산화가 됩니다. 제 연구 분야는 이렇게 금속이 부식되어 가는 과정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인류에게 더욱 공업적으로 유용하게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방식기술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행하고 있습니다.

부식과학에 대한 그동안의 지속적인 연구 결과 미국, 일본, 중국, 유럽, 국내 등에 초내식성을 보이는 스테인리스강을 개발하여 특허를 취득하였고 현재 이의 상용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편 방식기술에 대한 연구결과, “유무선 통신 시스템을 통한 부식과 방식상태의 원격점검 및 제어시스템”의 상용화에 성공하여 발전소, 건설, 교통 분야의 금속설비에 대한 방식기술이전을 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본 분야는 생체재료로도 응용이 되고 있는데, 이는 인체 내의 체액 또는 타액이 상당한 부식성을 갖는 환경으로서 높은 내식성과 생체적합성을 갖는 소재의 적용이 필요합니다. 인공고관절이나 슬관절, 외과 골접합용 판 및 스크류 등에 대한 연구도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본 분야는 대기 환경 중에 노출된 모든 금속들의 부식연구로 응용될 수 있는데, 그 중에서 금속문화재의 부식과 보존처리 등에 대한 연구도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구실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본 연구실의 명칭은 안동대학교 부식 및 방식연구실입니다. 1991년 연구실이 개설된 이래 12명의 석사, 1명의 박사를 배출하였죠. 2007년 8월에 공학박사를 취득한 유영란 박사는 한국과학재단의 지원으로 현재 미국의 University of Maryland의 CALCE 연구센터에서 Post-Doc으로 ‘전자재료의 손상’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현재는 남희수 연구원(석사 4학기), 심규태 연구원(석사 2학기), 학부생(안재형, 김민열, 구자훈, 최승진, 임현권)이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졸업 후 어떤 분야로 진출할 수 있나요?

금속공학과는 한국공학교육인증원으로부터 심화금속공학프로그램(ABEEK) 예비 인증을 2008년 1월에 받았습니다. 공학교육 내실화를 바탕으로 본 전공을 졸업한 뒤에는 세계 각국의

기업으로 취업을 할 수 있으며 유학을 갈 수도 있고, 본교 대학원의 석사과정 및 박사과정을 계속해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기계금속’ 교사(금속공학전공) 자격증을 취득하여 중·고등학교 교사로 진출할 수 있고 재학 중 또는 졸업 후 변리사 자격증, 재료기사 자격증, 비파괴검사기사 자격증 등 수많은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많은 소재관련 기업체 및 공기업으로 진출할 수 있으며, 대학원 과정을 이수한 뒤에는 전문연구기관으로 진출할 수도 있습니다.

 

이 분야로 진학하려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말씀을 해 주신다면?

부식과 방식분야는 금속재료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분야에 대한 전반적 지식을 필요로 하며, 이에 대한 연구는 전 분야에 대한 지적 능력을 배양합니다. 금속의 부식 특성은 금속재료가 갖추어야 할 최종적인 필요조건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연구를 통하여 새로운 특성을 지닌 합금을 개발하는 연구가 가능하고, 전자재료, 우주항공재료, 자동차재료, 에너지재료, 건설재료, 생체재료 등의 모든 산업설비용 재료의 부식원인 규명과 부식을 방지하는 기술에 대하여 다룰 수 있습니다. 자원의 고갈과 환경의 보호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인식되고 산업화 설비가 점차 노후화되어 가는 등 시간이 경과할수록 부식과 방식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으므로, 금속의 시작과 끝에 대하여 관심 있는 학생들의 도전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개인적인 바람과 앞으로의 계획은?

본 학과는 세라믹공학 및 기계공학 분야와 함께 대학특성화 분야로 지정되어 있고 대학원 재학생 및 그 실적이 매우 우수합니다. 많은 학부생들이 대학원의 각 분야로 진학하여 좀 더 전문적인 능력을 배양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산업체, 연구소, 대학 등에 진출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지난 해에 설립·운영하고 있는 “청정소재기술연구센터”의 연구 및 교육활성화를 통하여 질 높은 교육과 창의력 있는 연구를 위한 토대의 구축과 본 센터가 국내외 굴지의 연구소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2008년 10월 27일 안동대학교 웹진 People ANU 게재원고)